SBS Biz

경남 양산, 결국 사흘 연속 40도 넘어…40.7도까지 올라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31 13:49
수정2026.07.31 13:53

[경남 창원시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경남 양산 기온이 40.7도까지 오르면서 이 지역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낮 12시 39분께 양산 기온이 40.7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12월 26일 양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입니다.

양산 낮 기온은 29일부터 사흘 연속 40도를 넘는데, 29일과 30일 기록된 양산 최고기온은 40.3도로, 열이 축적되면서 더 높이 올랐습니다.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시점은 일러지는데 29일에는 오후 3시 30분께, 30일에는 오후 1시 10분께, 이날은 낮 12시 36분에 처음 40도대 기온이 기록됐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기록까지 포함해, 국내에서 사흘 이상 기온이 40도까지 오른 사례는 1973년 이후 이번까지 세 번에 불과합니다.



지난 2018년 8월 1∼3일 경기 안성(고삼) 기온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겼고, 같은 달 1∼4일 경북 영천(신녕) 기온이 나흘 연속 40도를 넘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FT, "구글ㆍMS 등 4대 빅테크 AI 투자, 1조달러 넘어"
美미네소타 수도시스템 30여곳 사이버공격…이란 연계여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