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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위축' 국면…7월 제조업 PMI 49.2 전망치 하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1 11:37
수정2026.07.31 13:27

[중국 제조업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7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위축' 국면을 나타내면서 중국 경기 회복이 다시금 암초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제조업 PMI는 49.2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의 50.3보다 1.1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0.0을 하회한 것입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기준치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합니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4∼11월 8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밑돌다가 12월 50.1로 반등했으나, 올해 1월에는 49.3, 2월에는 49.0으로 위축 국면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3월 50.4로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4월(50.3), 5월(50.0), 6월(50.3) 모두 호조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PMI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PMI는 49.5(전월 대비 -1.2), 중형기업은 49.7(전월 대비 -0.8), 소형기업 47.4(전월 대비 -0.8)로 모두 기준점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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