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전셋값 뛰지'…서울 주택 입주 절벽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7.31 11:21
수정2026.07.31 12:03
[앵커]
서울의 부동산 소식도 보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착공과 분양은 늘었지만, 당장의 입주가 급감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엄하은 기자, 준공된 가구 수가 얼마나 되는 겁니까?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은 1만516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2251가구로 58.4% 줄었습니다.
6월 한 달만 보면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 전체 주택 준공은 2049가구로 77.7% 줄었고, 아파트 준공은 1561가구로 82.1% 급감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상반기 주택 준공 물량은 10만3735가구로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2022~2023년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 등으로 발생한 인허가·착공 공백이 준공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 입주 가능한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는 어떨까요?
[기자]
향후 공급될 주택 물량을 보여주는 착공과 분양 지표는 개선됐습니다.
상반기 서울 주택 착공 물량은 1만3121가구로 지난해보다 2% 늘었고, 분양 물량은 1만3773가구로 110%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착공은 14.4%, 공동주택 분양은 60.7% 늘었습니다.
다만 착공과 분양 물량이 실제 입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는 어려운데요.
주택 공급의 초기 단계인 인허가 물량도 줄었습니다.
상반기 서울 인허가는 지난해보다 9.8%, 전국은 15.8% 줄어 중장기 공급 기반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미분양 적체 현상도 지속되면서 6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464가구로 한 달 전보다 3.4% 늘었는데요.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도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서울의 부동산 소식도 보겠습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착공과 분양은 늘었지만, 당장의 입주가 급감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엄하은 기자, 준공된 가구 수가 얼마나 되는 겁니까?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은 1만516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1%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2251가구로 58.4% 줄었습니다.
6월 한 달만 보면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 전체 주택 준공은 2049가구로 77.7% 줄었고, 아파트 준공은 1561가구로 82.1% 급감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상반기 주택 준공 물량은 10만3735가구로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2022~2023년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 등으로 발생한 인허가·착공 공백이 준공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 입주 가능한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는 어떨까요?
[기자]
향후 공급될 주택 물량을 보여주는 착공과 분양 지표는 개선됐습니다.
상반기 서울 주택 착공 물량은 1만3121가구로 지난해보다 2% 늘었고, 분양 물량은 1만3773가구로 110%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착공은 14.4%, 공동주택 분양은 60.7% 늘었습니다.
다만 착공과 분양 물량이 실제 입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의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는 어려운데요.
주택 공급의 초기 단계인 인허가 물량도 줄었습니다.
상반기 서울 인허가는 지난해보다 9.8%, 전국은 15.8% 줄어 중장기 공급 기반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미분양 적체 현상도 지속되면서 6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7464가구로 한 달 전보다 3.4% 늘었는데요.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도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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