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 '바가지' 점검한다…문체부 ‘글로벌 체크인’ 캠페인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31 11:20
수정2026.07.31 12:55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여름 축제 성수기를 맞아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줄이고 외국인 관광객 환대를 강화하는 캠페인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늘(31일) 보령머드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6 글로벌축제 체크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축제 성수기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은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등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행사로 이어집니다.
캠페인명인 ‘체크인’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겼습니다. 축제 먹거리 가격과 수용 태세를 점검한다는 ‘체크’의 의미와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를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입장한다는 ‘체크인’의 의미입니다. 캠페인은 ‘착한 가격’, ‘따뜻한 환대’, ‘즐거운 경험’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문체부와 행안부는 축제 현장에서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응대 문화를 확산해 다시 찾고 싶은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축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공정 가격과 친절을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운동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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