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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0% 안팎 폭등...단숨에 6500선 돌파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31 11:20
수정2026.07.31 11:40

[앵커]

아침부터 주식창 보고 놀라셨을 분들이 많았을 오전입니다.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10% 넘게 폭등하며 역대급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이 추세로 마감한다면, 18년 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당시 폭락분을 되돌리며 기록했던 11.95% 상승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 코스피 움직임 어떻습니까?



[기자]

5557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6천선을 넘어서 장중 16% 올라 6500선까지 터치했다 현재 6400선 밑에서 호흡을 조절 중입니다.

코스닥도 개장후 666으로 오른 뒤 매수 사이드카에 이어 장중 700선까지 고속 질주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7조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주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8천억원과 5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코스피 폭등을 주도하면서 삼성전자는 장중 20% 이상 상승하며 시총 1조달러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24% 넘게 폭등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장중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두산은 SK실트론 인수기대에 24% 급등했고 칠레와의 핵심광물 전력망 협력 호재에 LS도 상승세입니다.

증시 활황에 증권주도 동반강세입니다.

일본의 엔화 개입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초반 1418원으로 9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재 1430원 초반까지 다시 올랐습니다.

[앵커]

앞서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호실적과 반도체 업종 반등에 나스닥은 3% 가까이 상승했고, 다우와 S&P500 지수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연매출 1천억달러를 처음 넘었지만 자본지출을 늘리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는 15% 넘게 급등해 반도체 업종 상승세에 불을 붙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 넘게 올랐고, 마이크론은 18%, AMD는 13%로 초강세였으며 SK하이닉스 ADR도 17% 이상 급등했습니다.

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애플은 6.3% 하락한 반면, 아마존은 9.5% 올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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