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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견 건설사 분양 4천623가구…전월보다 39% 감소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7.31 11:00
수정2026.07.31 11:06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다음달 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4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8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4천62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7천549가구)보다 2천926가구(39%) 감소한 규모입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4천48가구)와 비교하면 575가구(14%) 증가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공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1천495가구로 전월보다 2천899가구(66%) 줄었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1천63가구(42%)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3천168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천678가구(113%)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89가구로 가장 많았고, 울산 700가구, 충북 656가구, 대구 360가구, 강원 302가구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천285가구와 서울 2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천은 분양 계획이 없었습니다.

이 밖에 대전은 116가구, 제주는 10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부산과 광주, 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은 분양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번 조사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 분양계획으로, 실제 공급 일정은 사업 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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