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기본금 7.5만원 인상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31 10:20
수정2026.07.31 10:32
[9일 서울 영등포구 태영빌딩에서 열린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가 핵심 중장기 성장 로드맵 및 정량 목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G 모빌리티(KGM)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찬성으로 최종 가결되면서, KGM은 2010년 이후 17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후 양자는 총 18차례의 교섭 과정을 거친 끝에 지난 27일 열린 제18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이 도출됐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생산 장려금(PI) 등 총 360만 원 지급 등이 포함됐습니다.
KGM 노사는 회사의 현 상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안정적인 생산, 효율성 증대, 그리고 신사업 추진 등에 초점을 맞추고, 회사의 성장이 복지 확대의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KGM은 조기 타결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계획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목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 강화하고 판매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객 신뢰에 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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