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멕시카나와 MOU 체결…'페이스페이' 도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7.31 09:28
수정2026.07.31 09:34
토스가 멕시카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멕시카나 매장에 얼굴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진필규 결제부문장, 이주세 멕시카나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얼굴 인증 기반 결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측은 전국 700여 개 멕시카나 매장을 대상으로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설치하고, 페이스페이 적용을 순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토스는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결제 경험 구축과 기술 지원을 담당합니다. 멕시카나는 가맹점 대상 도입 안내와 운영 안정화를 지원합니다. 도입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토스와 멕시카나 본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은 카드나 현금 없이 얼굴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되고, 가맹점은 결제 대기 시간을 줄여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협력도 함께 추진합니다. 토스 생태계와 연계해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단말기 설치 이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는 결제 시간을 줄여야 하는 오프라인 환경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치킨 프랜차이즈처럼 포장과 픽업이 잦은 공간에서도 보다 빠르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토스는 지난해 편의점을 시작으로 휴게소, 자동차 정비, 외식 프랜차이즈 등으로 페이스페이 사용처를 넓혀왔습니다. 페이스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최근 7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전국 40만 곳을 넘어섰습니다. 토스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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