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6000 무너진 코스피…'5700 지키면 9000 간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6.07.31 07:35
수정2026.07.31 07:35


최근 사흘 연속 6천선 아래로 밀려난 코스피가 장중 5천200선까지 추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5천700선~5천800선을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이 구간을 지켜낸다면 8천200선, 이후 9천300선까지도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DB증권도 5천300선~5천700선에 강한 매물대가 형성돼 있어 중요한 방어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 구간마저 무너지면 추가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증권사들은 향후 반등의 열쇠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외국인 수급 회복을 꼽았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공매도 숏커버링이 본격화될 경우 7천선 회복이 가능하고, 거래량을 동반해 7천100선을 돌파하면 8천500선~9천선까지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대신증권의 생성형 AI 분석 보고서는 최근 증시 급락이 글로벌 반도체 업황 조정과 국내 레버리지 투자 청산이 겹친 영향이라며, 레버리지 상품보다는 지수형 상품을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6000 무너진 코스피…'5700 지키면 9000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