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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나간다' 日 구마모토 강진 사망 34명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0 18:09
수정2026.07.30 18:13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제지 공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는 구조대원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8일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강진과 관련 사망자가 30일 오후 기준 34명으로 늘었다고 교도통신·NHK가 구마모토현 집계를 인용해 밝혔습니다. 



일본제지 야쓰시로 공장에서 사망자 8명, 폭발 후 건물 일부가 붕괴한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사망자 7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후 48시간이 지났고 폭염이 구조대상자와 구조대원을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만 72시간 이내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인원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마모토현 대피소 420여곳에서는 주민 1만 명이 대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오후 현재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의 최고 수준인 진도 7을 기록한 우키시 등에서 약 9만5천 가구가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정전과 통신 장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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