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바다도 뜨겁다'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격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0 16:36
수정2026.07.30 16:39

[적조·고수온 재난대비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양수산부는 30일 오후 6시부터 고수온 재난 예·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안쪽 만) 등 6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를, 16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

고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Ⅰ, 심각Ⅱ 등 5단계로 운영됩니다. 

위기경보가 심각Ⅰ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 수산정책실장 주관 비상대책반은 황종우 해수부 장관이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확대 운영됩니다. 

황 장관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조기 출하와 긴급 방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어업인들은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하고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대응장비를 가동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다음주 서울 등 37도 간다…'이중 고기압'에 동풍 불어
'골든타임 지나간다' 日 구마모토 강진 사망 3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