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中 "적극적 재정 시행…지출 및 국채 발행 가속화 논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30 16:08
수정2026.07.30 16:10

[5일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 개막식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전경.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최고정책결정 기구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올해 남은 기간 경제 방향을 설정했다고 신화통신은 30일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회의에서 "재정 지출 및 국채 발행 속도 가속화를 논의했다"며 "자본 시장의 포괄적인 투자 및 금융 개혁 심화도 논의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절한 수준의 완화적 통화 정책 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균형 잡힌 무역 발전 촉진 방안과 자본 시장의 포괄적인 투자 및 금융 개혁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라면서 "경기 순환에 대응하는 조치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 출범 이후 2013년부터 그 시기와 안건을 정례화한 정치국회의를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경제 업무를 배치해 왔습니다.



중국은 오는 10월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정치국 회의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환율은 오후 3시59분기준 전장 대비 0.03% 하락한 6.7570위안에 거래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이란 혁명수비대 "오늘 미국 시설에 보복 공격할 것"
FIFA, 자회사 설립 지분 매각 추진...회원 협회 지원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