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84.5조원 규모 패트리엇 계약 수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0 15:30
수정2026.07.30 15:47
[록히드마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육군이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과 최대 586억달러(84조5천억원) 규모의 패트리엇 미사일 추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졌다는 우려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PAC-3 MSE는 패트리엇 방공체계에서 운용되는 직접충돌식 요격미사일로,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항공기에 대응하는 데 쓰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요격미사일의 가격은 한 발에 400만달러(57억5천만원)입니다.
앞서 올해 4월 록히드는 47억달러(6조8천억원) 규모의 1년짜리 PAC-3 MSE 요격미사일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계약은 4월에 체결된 1년 계약을 2026 회계연도부터 2032 회계연도까지 7년간의 다년 조달 구상으로 수정해 확대키로 한 것입니다. 다만 로이터는 이번 계약은 '초안 합의'이며 세부 금액, 물량, 납기 조건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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