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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中 AI·로봇 등 혁신과제 공개 입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30 13:24
수정2026.07.30 13:26

[중국의 한 연구시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정부가 최근 인공지능(AI)·로봇·컴퓨팅파워(연산력) 등 핵심 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능력' 위주의 혁신 과제 선정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등 7개 유관 부서는 올해 공업·정보화 분야 혁신 과제와 관련, '최적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입찰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간 심층적 융합을 가속하는 한편, 핵심 기술의 난관 돌파를 통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업은 미래산업·장비제조·정보기술·통신·AI·소비재 등 6개 분야 24개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미래산업에는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를 비롯한 5개 주제가 포함됐습니다. 

통지문에는 업체 선정과 관련, 정부 부처 등 추천 기관은 "영웅은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누구든 능력이 있으면 선정한다"는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혁신 능력이 두드러지고 산업화 전망이 좋은 프로젝트를 우선 추천해야 하며, 단순히 기업 규모나 지식재산권 숫자 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도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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