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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영업익 605억원 전년비 36%↑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30 13:19
수정2026.07.30 13:57

[세아베스틸지주 제공=연합뉴스]

세아베스틸지주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363억 원, 영업이익 60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35.9% 늘어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352억 원으로 93.4% 늘었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전략적 영업 활동에 따른 판매량 확대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및 주요 원부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력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은 2분기 매출 5989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10.6%, 11.5% 증가했습니다. 중국산 저가 특수강봉강 유입이 늘었으나 오일·가스, 방산, 신재생에너지용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입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한 반도체 설비 투자 본격화와 에너지·발전 등 고부가 산업향 스테인리스 수요가 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9%, 8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품질과 납기 경쟁력 등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앞세워 수주 활동을 극대화하고 향후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친환경차·반도체·방산·에너지·발전 등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해 시장 지배력 제고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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