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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 넉 달 만에 80선 회복…“매출 부진” 애로 가장 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30 12:59
수정2026.07.30 15:09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비제조업 개선에 힘입어 넉 달 만에 80선을 회복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30일) 발표한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 SBHI는 80.0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보다 1.8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본 업체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SBHI는 올해 6월 79.6에서 7월 78.2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8월에는 80.0을 기록하며 지난 4월 80.8 이후 4개월 만에 80대로 올라섰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 분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건설업은 71.1로 지난달보다 0.8포인트 올랐습니다. 서비스업은 81.8로 4.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이 91.0으로 6.9포인트 올랐습니다. 가죽가방 및 신발 업종은 82.6으로 5.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제조업 6개 업종의 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됐습니다. 반면 섬유제품과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등 17개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요인으로는 매출, 제품판매 부진이 50.7%로 가장 높았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41.1%, 업체 간 경쟁 심화는 27.9%, 인건비 상승은 2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기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9%였습니다.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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