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올영 효과에 2분기 영업익 12%↑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30 11:57
수정2026.07.30 12:03
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올 2분기 잠정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수준입니다.
오늘(30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천250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2.9% 증가한 90억원이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2천454억원으로 8.1% 늘었고, 영업이익은 46.7%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가 이어진 영향"이라며 "국내에선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올리브영, 창고형 약국 등 신규 유통채널 진출 효과가 더해지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세종3공장 등 기증설된 생산설비의 공정 안정화와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큰 폭으로 증가했고, 제품 구성 변화와 판관비의 효율적 운영으로 수익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주요 고객사 물량 증가와 신규 거래선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콜마그룹이 보유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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