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공습 재개…트럼프 "두들겨 팰 것"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30 11:30
수정2026.07.30 13:18
[앵커]
중동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29일) 이란이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이어, 오늘(30일)은 미군이 이란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며칠 소폭 안정되던 국제유가는 간밤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한승 기자, 미군이 결국 보복에 나섰군요.
전쟁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에 이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이 어제 중동 미군기지를 향한 이란의 공격 시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 이란 공습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한 이후 재개된 첫번째 이란 공습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해 강도 높은 응징을 예고했는데요.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욕설을 쓰면서 "이란을 두들겨 팰 것"이라고 말했는데, 즉시 이란을 공습해 보복 예고를 현실화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어땠습니까?
[기자]
사흘째 흘러내리던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재발하면서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 가까이 급등하면서 배럴당 90.74달러에 마감했고요.
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장 대비 6.5% 넘게 오른 배럴당 84.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남부를 지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재개된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통행료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유가상승폭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중동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29일) 이란이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이어, 오늘(30일)은 미군이 이란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며칠 소폭 안정되던 국제유가는 간밤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한승 기자, 미군이 결국 보복에 나섰군요.
전쟁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에 이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이 어제 중동 미군기지를 향한 이란의 공격 시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 이란 공습을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한 이후 재개된 첫번째 이란 공습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기지 기습 공격에 대해 강도 높은 응징을 예고했는데요.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욕설을 쓰면서 "이란을 두들겨 팰 것"이라고 말했는데, 즉시 이란을 공습해 보복 예고를 현실화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어땠습니까?
[기자]
사흘째 흘러내리던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재발하면서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8% 가까이 급등하면서 배럴당 90.74달러에 마감했고요.
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장 대비 6.5% 넘게 오른 배럴당 84.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남부를 지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재개된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까지 통행료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유가상승폭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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