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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대 급반등…MS·메타 실적 희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30 11:26
수정2026.07.30 12:05

[앵커]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면서 또 떨어지는 것 아닌가 불안을 키웠던 코스피가 오전 중 상승 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장 중 한때는 6000선 회복도 가시권에 두기도 했는데,  특히 간밤 미국 기준금리를 둘러싼 매파적 신호를 뚫어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증시 흐름 먼저 보고 각종 변수들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는 코스피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681로 상승 출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5800선 위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개장 후 654로 하락했다 660선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00억원과 1조 3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들은 1조 9천억원 이상 주식을 팔아 치우고 있습니다.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낸 삼성전자는 4% 이상 급등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하락 반전해 2%이상 떨어지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흑자전환해 7% 가까이 오르고 있고. HD한국조선해양도 2분기 영업이익 1.6조에 11% 강세입니다.

미국 이란 무력공방 재개에 해운주가 부각되고 이란의 미군기지 기습에 LPG주도 오름세입니다.

미국의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수입금지로 지능형 로봇주 씨메스로보틱스는 상한가이고, 광주 군공항이 국가산단부지 후보지로 지정되자 호남반도체 관련주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7원 오른 1442.8원에 거래된 후 1440원 중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앵커]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졌죠?

[기자]

연준이 5 연속 금리를 유지했지만 유가 급등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우지수는 2% 이상 급락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 모두 1% 이상 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주당순익 모두 예상치를 넘자 시간 외 거래에서 9% 급등한 반면, 메타는 AI 투자회수방안에 대한 우려로 시간 외에서 7.3%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엔비디아는 3.5%, 브로드컴도 2.7% 떨어지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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