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16강 진출했다면 청문회 열리지 않았을 것"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30 11:16
수정2026.07.30 11:24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진=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성적이 좋았다면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도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늘(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출석해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다면 청문회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강에 진출했다면 이번 청문회가 열렸겠느냐"고 묻자 내놓은 답변입니다.
정 전 회장은 또 축구계의 이른바 '고려대 카르텔'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재임 기간 선임한 남녀 대표팀 감독 20여 명 가운데 고려대 출신은 단 한 명뿐이었다며 특정 학맥에 편중된 인사는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청문회에서는 대표팀 성적과 협회 운영, 감독 선임 과정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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