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전자 "현재로선 ADR 발행 검토 안 해...중장기적으론 검토"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30 10:57
수정2026.07.30 11:01


삼성전자는 오늘(30일) 2분기 확정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계획과 관련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ADR 상장 가능성이 보도됐지만 현재 ADR 발행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DR은 제한된 주식이 별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구조인 만큼 ADR과 국내 원주 간 가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국내 주주를 포함한 전체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방안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 영업이익 89조 2천억 원을 거뒀고, 세트 사업을 맡고 있는 DX부문은 사장 첫 적자를 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삼성전자 "美테일러 2공장 올해말 착공...2030년 양산 목표"
삼성전자 “메모리 공급 60~70% 장기계약 달성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