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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8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 계속될 것"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30 10:47
수정2026.07.30 11:08


삼성전자는 오늘(30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공급 부족으로 충족되지 못한 수요가 내년으로 이연되고 있다"며 "특히 2027년에는 공급 부족이 올해보다 더욱 심화하고 2028년에도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 모두 수요 변화와 고객 요구를 고려해 선제적인 제품 믹스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운드리는 메모리와 HBM, 베이스다이 제품 및 미주 고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고, 실적 또한 충당금 반영 전 기준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삼성전자는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고성장 영역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 삼성전자 시설투자(캐펙스·CAPEX)는 총 16조8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조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 영업이익 89조 2천억 원을 거뒀고, 세트 사업을 맡고 있는 DX부문은 사장 첫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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