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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하반기 로봇 모멘텀 유효 진단 속 주목할 곳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30 10:11
수정2026.07.30 13:3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백찬규 NH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 센터장 

Q. 사상 최초, 연이틀 서킷 브레이커 발동에 많은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이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성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할 테니까요. 일단 쏟아진 소식들부터 차례로 짚어보죠. 먼저, 7월 FOMC 결과가 오늘(30일) 새벽 나왔는데, 이후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했더라고요? 



Q. 여기에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실적도 나왔는데요. 실적 발표 이후, 양사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더라고요? 국내증시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체크해 볼까요? 

Q. 여기에 삼성전자 확정 실적도 나왔는데요. 사실 어제(29일) SK하이닉스 실적에도 시장은 크게 흔들렸잖습니까? 단순 숫자보단 컨퍼런스콜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중요할 텐데요. 일단, 강력한 주주환원책이 나오면 반등 폭이 커질 수 있다. 이런 얘기도 있잖습니까?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크게 빠지면서 배당 매력도 부각되고 있는 편이었는데요. 

Q. 이런 상황 속에서 크게 흔들렸던 국내 반도체주가 어느 정도 반등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장밋빛 전망을 내놓던 증권가에서도 미묘한 온도 변화가 느껴지고 있어요? 이달 들어 특히 삼전닉스 목표가 하향 리포트가 나오는 모습인데요. 지금 수준에서 전 고점 얘길 하긴 어렵긴 하지만.. 일단 전 고점을 향해 달려갈 상승 엔진이 일시적으로 꺼졌다고 봐야 하는 걸지요? 

Q. 그럼 코스피 방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아직 V자 반등을 말하는 증권사도 있긴 하던데요. 투자자들은 반등 기대보다 공포가 더 커 보여요? 



Q. 우리 증시를 두고 지금 수급 주체가 없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지금 환율이 그래도 1450원 대면, 1500원대에 비해 안정세를 되찾은 거 잖습니까? 1500원대에도 매수세를 키우던 외국인들, 돌아올 요인이 안 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 규제책도 나왔던데요.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해도 될지요? 

Q. 그럼 지금 시점에서 정말 고통스럽지만, 개인들 버티며 분할 매수로 접근해야 한다 보세요? 아니면 조금은 더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지요? 

Q. 어제 시장 흐름을 보면, 그래도 식품주나 일부 화장품주와 같은 방어주들이 선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실 지금 시점에서 반도체 비중을 줄이고 방어주로 옮겨가는 게 맞을지.. 맞다고 해도 물려 있어서 그러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긴 한데요. 식품주와 화장품주는 전반적으로 어떻게 좀 보십니까? 

Q. 하지만 로봇은 기대해 볼만한 뉴스도 있었죠. 미국이 중국산 로봇 수입을 금지하면서, 국내 기업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좀 커진 모습이었는데요. 이 소식에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급락장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긴 했어요? 로봇 섹터 전반은 어떻게 보시는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모두 지금 주가가 아주 싸 보이긴 하는데, 반도체주보다 매력적일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요즘 국장이 너무 추락하니, 미국증시에 대한 질문도 꼭 드리고 있는데요. 새벽 연준의 금리 결정 그리고 트럼프의 강경 발언에 중동 정세 불안 확대가 겹치면서, 다우지수도 1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더라고요?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미국증시는 그래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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