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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경기·AI투자 견조…고물가에 금리경로 불확실성 지속"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7.30 10:05
수정2026.07.30 10:09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연합뉴스)]

정부와 한국은행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물가와 중동정세 불안에 향후 정책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오늘(30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 동향과 중동전쟁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부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AI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다만, 미국·유럽 등 여전히 물가 수준과 중동 정세 불안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정책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앞으로의 주요국 통화정책, 국제유가 및 글로벌 자금흐름 등 대외여건을 주시하면서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국내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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