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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채권 손실 단정 일러…관리 강화"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30 10:01
수정2026.07.30 10:04


한미약품이 일각에서 북경한미의 매출채권이 급증해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은 어제(29일) "그룹 차원의 채권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회수 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3개월 이상 미회수 채권을 전액 회수 불능 또는 전액 손실로 단정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약품은 북경한미 매출채권이 호흡기 질환 관련 품목 비중이 높은 사업적 특성으로 연중 증가 후 연초에 회수되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매출 채권은 지난해 말 약 9억위안, 우리 돈 1천924억원 수준이었고 현재 약 6억7천만위안(1천432억원) 수준입니다.

3개월 초과 연체 채권은 지난해말 약 3억2천만위안(684억원)에서 지난 2월 기준 9천만위안(192억원)으로 감소했다가 현재 약 4억3천만위안(919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매출채권은 과거 평균 회수율을 고려해 회계상 비용 처리를 하기에, 미회수채권이 모두 비용으로 상계되지 않으며 내부적으로 모두 회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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