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KG그룹 편입 케이카 임직원에 '새출발 격려금'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7.30 09:40
수정2026.07.30 09:43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 한앤컴퍼니 CI. (사진=연합뉴스)]
케이카(K Car)는 KG그룹 편입을 앞두고 기존 최대주주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임직원에게 '새출발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케이카 노사와 한앤컴퍼니는 최근 격려금 전달식도 개최했습니다. 한앤컴퍼니는 회사의 성장과 가치 제고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격려금은 KG그룹과의 거래가 종결된 이후 전달됩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한앤컴퍼니와 함께한 지난 8년은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최대주주와 함께 지금까지 축적한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주환 금속노조 케이카지회 지회장은 "한앤컴퍼니가 케이카의 사업확장에 도움이 되는 최대주주와 인연을 맺게 해줘 회사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G그룹은 지난 4월 케이카 인수를 공식화한 바 있습니다. 사모펀드 캑터스 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로 케이카 보통주 72.19%를 5500억 원에 매입합니다.
KG그룹은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 중심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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