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미 '중국 견제' 로봇 수입 금지령에 로봇주 강세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30 06:44
수정2026.07.30 07:5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29일) 울고 웃었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엔젤로보틱스입니다.
어제 약세장 속에서도 로봇주, 빨간불을 켰는데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족 보행 로봇 등 이동 로봇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한다는 판단인데요.
중국 로봇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면 국내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기반 모듈형 제품을 공개한 엔젤로보틱스,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까지 상한가 흐름 유지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한미약품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14%대 급락세 보였는데, 앞서 발표된 2분기 실적이 문제였습니다.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늘며 호실적을 냈지만,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가까이 급감한 6억 원에 그쳤습니다.
중국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집중 구매 제도 영향이 직격탄을 날린 건데요.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었습니다.
전체 실적은 좋았지만 중국 리스크가 발목을 잡은 하루였습니다.
어제 코스피와 코스닥, 2거래일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끝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인데요.
어제 애프터마켓은 그나마 낙폭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준가 대비 4.76% 하락,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는 1.34% 올랐는데요.
그래도 충격이 쉽게 가시지는 않는 분위깁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달하자 반도체 투심이 더 악화됐는데요.
삼성전자, 2.73% 하락, SK하이닉스는 9%대 급락하면서 141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8% 하락, 삼성전기와 현대차는 각각 5.75%, 2.34%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보시죠.
분위기는 비슷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나마 강했던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제외하곤 모두 파란불을 켰습니다.
알체오젠 5.73%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7%, 9%대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노공업까지 6%대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FOMC 금리 결정이 과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잠시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29일) 울고 웃었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엔젤로보틱스입니다.
어제 약세장 속에서도 로봇주, 빨간불을 켰는데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족 보행 로봇 등 이동 로봇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용납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한다는 판단인데요.
중국 로봇이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면 국내 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기반 모듈형 제품을 공개한 엔젤로보틱스,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까지 상한가 흐름 유지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한미약품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14%대 급락세 보였는데, 앞서 발표된 2분기 실적이 문제였습니다.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늘며 호실적을 냈지만,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7% 가까이 급감한 6억 원에 그쳤습니다.
중국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집중 구매 제도 영향이 직격탄을 날린 건데요.
메리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었습니다.
전체 실적은 좋았지만 중국 리스크가 발목을 잡은 하루였습니다.
어제 코스피와 코스닥, 2거래일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끝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인데요.
어제 애프터마켓은 그나마 낙폭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준가 대비 4.76% 하락,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는 1.34% 올랐는데요.
그래도 충격이 쉽게 가시지는 않는 분위깁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달하자 반도체 투심이 더 악화됐는데요.
삼성전자, 2.73% 하락, SK하이닉스는 9%대 급락하면서 141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8% 하락, 삼성전기와 현대차는 각각 5.75%, 2.34%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보시죠.
분위기는 비슷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나마 강했던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제외하곤 모두 파란불을 켰습니다.
알체오젠 5.73%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각각 7%, 9%대 하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노공업까지 6%대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FOMC 금리 결정이 과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잠시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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