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모두의카드', 청년 혜택 39세까지 확대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7.30 06:10
수정2026.07.30 06:23
['모두의 카드' 이용자 500만명 기념식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8월말)에 맞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청년 환급 대상 연령을 만 39세까지 확대합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을 위한 청년 유형 확대 등 지역 특화 혜택을 더한 서비스입니다.
서울시는 앞서 특화 서비스로 청년 유형 적용 연령을 만 34세에서 39세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의 환급 혜택을 받게 됩니다.
향후에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인 제대군인 할인 연장(42세까지), 따릉이 할인 연계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두의카드는 이용자의 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정률형과 정액형 가운데 더 유리한 방식을 자동 적용하는 환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월 6만2천원 이하 대중교통 이용 금액도 정률형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률형 환급률은 기본 20%, 청년 30% 등입니다.
기존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별도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39세까지 청년 유형을 적용한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종료와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시행 사이에 시민 불편이나 혜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운영도 한 달 연장합니다.
한편 모두의카드 가입자는 지난 29일 6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4월 가입자 500만명을 달성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100만명이 추가로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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