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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뭐 하나, 구경만?"…증시 대폭락에 공개 비판 봇물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29 16:36
수정2026.07.29 16:38

[사진= 한정수 sns]

최근 국내 증시가 연일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따라 발동된 가운데, 배우 한정수가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할 정도면 전쟁이나 천재지변 수준인데 정부는 구경만 하고 있다"며 "지난 5월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품을 허용해 시장을 외국인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낮 12시 19분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이어 코스피 시장에서도 12시 32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거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내 돈이 녹아내리고 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 "개미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등 투자자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ETN 거래를 허용했지만,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하고 투자자 예탁금 요건을 강화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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