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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레버리지 ETF 상품 출시 영향, 꼼꼼히 못 챙겨 송구"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7.29 16:18
수정2026.07.29 16:19

[대외경제장관회의서 발언하는 구윤철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제도를 도입하면서 상품을 출시할 때 향후적으로 어떻게 될지 꼼꼼하게 못 챙긴 측면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29일) 오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고 많은 손해를 봤는데 경제 콘트롤타워로서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한 "당초에는 해외로 어차피 나가는 돈을 국내 투자로 (유도하고) 리스크를 줄이자는 차원에서 도입했는데, 결과적으로 다른 영향이 발생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상품 설계 문제에 대해서는 "제도 도입과 관련해선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지만, 상품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단계는 전문가 영역이라고 판단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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