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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격 폭락' 토마토·애호박 수급 안정 긴급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7.29 15:48
수정2026.07.29 15:56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토마토가 진열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해 평년 대비 도매가격이 폭락한 토마토와 애호박의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하절기 과채 수급 안정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중 가격 하락 폭이 큰 품목을 대상으로 운송비와 도매시장 경매 수수료(상장 수수료)를 지원해 분산 출하를 유도하고, 가공장 연계 판매 등을 통해 출하 물량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달 하순 기준 토마토 도매가는 5㎏당 7천256원으로, 평년 대비 52.8% 떨어졌습니다. 

애호박 도매가는 20개당 1만5천675원으로, 평년보다 24.9% 하락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재배 면적 증가, 기상 여건 양호, 병충해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양호해 출하량이 전·평년 대비 늘었기 때문"이라며 "여름철 소비부진도 겹친 만큼 지방정부·농협과 함께 소비 촉진 행사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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