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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8.8도 '122년만에 최고'…경남 양산 40.3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9 15:38
수정2026.07.29 17:26

[폭염 속 이동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29일 부산 기온이 1904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인 38.8도를 찍었습니다.



한낮 경남 양산 기온은 40도를 넘겼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국내에서 기온이 40도를 넘는 지역이 나온 것입니다. '극히 이례적'이라고 여겨지던 '7월에 40도'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관측기록을 보면 양산 기온은 이날 오후 3시 26분 40도를 기록했고 이후 더 올라 오후 3시 34분에는 40.3도를 찍었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해도 40도가 넘는 지역이 나오면서 '40도 더위'가 '뉴노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부산 기온도 오후 2시 56분 38.8도(부산기상관측소 기준)까지 올랐는데 이는 1904년 4월 9일 부산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입니다. 종전 1위는 2016년 8월 14일 기록된 37.3도였습니다. 

부산 북구는 기온이 39.0도(오후 2시 30분)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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