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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시총 1천조원선 깨진 SK하이닉스 회복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29 15:26
수정2026.07.29 15:30


SK하이닉스 주가가 29일 장 중 급락해 시가총액이 1천조원 아래로 무너졌다 다시 회복했습니다.



오후 1시 10분께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은 959조8천67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SK하이닉스 시총이 1천조원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이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5% 넘게 급락한 영향이며, 이 영향에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총 비중은 21.41%로 축소됐습니다.

하지만 오후 3시1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9.42% 하락하며 낙폭을 줄이면서 140만4천원까지 올라와 시가총액은 1025조6천113억원으로 1천조원 위로 올라섰지만, 시총 비중은 18.9%까지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시총도 오후 1시 10분 기준 주가가 10% 가까이 하락해 1천161조6천556억원, 시총 비중은 25.92%였는데, 오후 3시 기준 주가는 20만7천원으로 5.91% 떨어지면서 낙폭을 크게 줄였고, 시총비중은 22.3%, 시총은 1천210조1천79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시총 급감에 양사의 세계 시총 순위도 밀리면서, 미국 시총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은 삼성전자 시총 순위를 16위, SK하이닉스는 20위로 집계했습니다.

두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했으나 오전 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고 주도주 '반도체 투 톱' 급락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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