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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단일종목레버리지, 필요시 예탁금 추가 강화·전문투자자 제한 검토"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29 14:05
수정2026.07.29 14:07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열린 금융투자업권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추가 예탁금 상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배율 조정, 신규매수 전문투자자 제한 등 단일종목레버리지 추가 대책에 대해서도 필요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부분에 대해서 매우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완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서 신속하게 하고, 필요하면 추가 조치도 과감하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하면 시장 참여자는 (일 거래규모가 60%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필요하다면 추가로 (예탁금을) 더 올리든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율을 조정할 수 있는 '변동 레버리지 구조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변동성 완화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다만 투자자 수익자 총회 등을 어떻게 고려할지는 법안 개정 과정에서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전문투자자 제한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투자자란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위험감수능력이 있는 투자자로, 월말평균잔고 5000만원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투자 전체 금액 중 일정 부분만 한도를 설정해 부분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있다"며 총량 관리 제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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