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개 자치구에 '폭염경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9 13:28
수정2026.07.29 15:23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폭염주의보가 29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서북권의 폭염주의보는 종전대로 유지하면서 나머지 세 권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경보로 격상된 지역은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입니다.
이번 여름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두 번째로, 이달 11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됩니다.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 등 분야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폭염 대응 위기경보 수준을 종전의 '주의'(1단계)에서 '경계'(2단계)로 높이고 기존 5개 반으로 운영하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8개 반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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