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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환경재단에 기부금…노후 경로당 친환경 탈바꿈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7.29 09:46
수정2026.07.29 09:48


새마을금고가 'MG 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어제(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 2억원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사회공헌 사업 목표는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해당 공간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탄소 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동시에 꾀한다는 설명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의 추천을 받아 후보 경로당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3곳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시설별 특성에 맞춘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하는데, 고효율 냉난방 설비와 단열 창호로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후 경로당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금융,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노년 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2024년 시작한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 사업'에 3년간 6억5천만원을 투입해 630대의 반려로봇을 보급해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지원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고령층에게 금융안전망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직접 진행할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MG 시니어 금융 강사' 과정을 운영하는 등 노년층의 교육과 안전은 물론 복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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