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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코스피 쇼크에 얼어붙은 투심…급락장에 증권주도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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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29 07:54
수정2026.07.29 08:27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급락장에 증권주 줄줄이 하락

어제(29일) 국내증시 급락세를 보이자, 증권주들도 줄줄이 따라 내렸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어제 코스피에 매도 사이드카, 그리고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시장 따라 증권업종에도 매도세가 확산됐는데요.



증권주는 보통 증시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받는 업종으로 꼽히지만, 어제처럼 시장이 급락할 경우, 투자심리 위축과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대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도체 투톱’ 10% 이상 폭락

중국 창신메모리 상장 충격에 미국 반도체주까지 급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판·전자부품주의 투자심리도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에 또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심자외선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부담을 줬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자,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를 타고 강세를 보였던 기판주에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 코스피 낙폭에도 살아남은 제약주

양시장 급락하면서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바이오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전기·전자 업종이 크게 밀린 것과 달리, 제약주는 방어주 성격과 개별 모멘텀에 힘입어 선방한 모습입니다.

다만 제약·바이오주 안에서도 종목별 차별화는 진행이 됐는데요.

항암 신약 임상결과를 발표한 메드팩토의 경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 나노씨엠에스,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나노 보안 소재 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발표된 2분기 호실적 공시가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노씨엠에스는 앞서 공시를 통해 2분기 개별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8억 34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7억1300만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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