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족부·기획예산처 장관,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 참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28 17:03
수정2026.07.28 17:03
이번 현장 방문은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범죄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도구와 매체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는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 57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특히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5인승 버스를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시설로, 고정형 성교육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 간 성교육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교육은 6~7세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춰 생명의 탄생, 몸의 소중함, 타인 존중,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시청각·촉각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성 가치관과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아동·청소년 시기에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는 일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 인식과 존중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성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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