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커피도 오른다…매머드커피, 아메리카노 최대 17% 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28 15:05
수정2026.07.28 15:09
[사진=매머드커피 홈페이지 갈무리]
최근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 커피 브랜드 매머드커피도 가격 조정에 나섭니다.
매머드커피는 오늘(28일)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최대 1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기존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16.7% 오르고, 미디엄 사이즈는 1천6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2.5% 인상됩니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도 오릅니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10.5%, 미디엄 사이즈는 2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8.7% 각각 인상됩니다.
다만 라지 사이즈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기존 수준을 유지합니다.
매머드커피 측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급격한 제반 비용 상승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용기라면과 스낵 등 43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5.8% 올립니다.
육개장사발면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으로, 새우깡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던킨도 다음 달 2일부터 도넛 39종 가격을 평균 6.5% 인상하고, 뚜레쥬르도 이달 말부터 빵과 케이크 등 76개 제품 가격을 평균 8.2% 올립니다.
라면과 빵 등 간식류에 이어 저가 커피 가격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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