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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219%↑…폴란드·중동 잭팟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28 14:08
수정2026.07.28 14:12


한화시스템이 주요국 방산 수출 확대와 국내 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폴란드와 중동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수출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 부문도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527억 원으로 14% 늘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 대규모 수출 사업이 이번 분기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필리조선소 ER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수익을 올렸습니다.

한화시스템의 수주 잔고는 올해 2분기 기준 총 11조29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대규모 수출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국내 주요 양산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해외 시장 개척과 핵심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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