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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하반기 반도체 꺾이고 '금리인상 수혜' 금융주 뜨나?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7.28 10:41
수정2026.07.28 13:4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어제(27일) 코스피가 다행히 반등엔 성공했지만, 기대보단 큰 폭으로 오르지 못했어요? 그리고 간밤 국제유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미국서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오늘(28일) 국내증시 역시 마냥 밝지만은 않은 상황인데요.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Q. 그리고 애플이 15개월 만에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는데요. AI 설비투자 경쟁과 거리를 두면서 투자자의 외면을 받던 애플이 AI 과잉 투자 우려 속 다시 왕좌를 탈환했단 게, 참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한데요. 그래서 이번 주 예정된 빅테크 실적과 가이던스 또 FOMC 결과 등이 상당히 중요해 보여요? 

Q. 이러한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큰데요. 일각에선 기대하는 것처럼 V자 반등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회복 속도가 가파르긴 어렵다는 건데.. 이사님은 증시 방향성과 회복 속도,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Q. 외국인 수급이 중요하단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최근 돌아오나 싶었던 외국인은 다시 팔자세로 전환하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외국인의 이러한 대규모 매도세가 창신메모리 상장 영향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Q. 창신메모리 상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인데요. 지금 개인들이 조정마다 비중 확대로 접근했잖습니까? 그런데 한미 AI 동맹 효과도 크지 않았는데, 빅테크 실적을 통해 얼마나 상승세를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 좀 들고요. 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적이 이번 주 차례로 나오는데요. 사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어느 정도 선반영 된 상황이잖습니까? 어떤 메시지가 나와야 주가가 크게 반등할지요? 



Q. 어제 한미 AI 협력 효과를 톡톡히 본 건 바로 네이버였습니다. 엔비디아 지분 투자 계획에 주가는 급등했는데요. 단순 호재가 아닌 사업 구조의 변화로 평가받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주가는 어디까지 바라볼 수 있을지.. 그간 네이버로 손실이 컸던 분들은 탈출 기회를 잡기보다 좀 더 들고 가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Q. 반면, 한미 AI 동맹 효과가 무색했던 게 바로 현대차였죠. 어제 상승 마감은 했습니다만 장중 주가가 40만 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고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1월,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시제품을 납품한다고 밝힌 현대모비스 주가는 뒷걸음질 쳤던데요. 오히려 중소형 로봇주는 크게 뛰었더라고요? 이렇게 엇갈린 흐름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하반기 로봇 모멘텀이 다시 부각된다면 그땐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지요? 

Q. 한편, 금융지주들이 자사주 매입을 본격화하면서 금융주들이 재평가받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요. 금융주 내에서도 온도차가 좀 있잖습니까? 지금 시점에서 금융주 투자를 한다면, 실적순보다 배당 수준이 가장 높은 쪽을 주목하는 게 필요할까요? 

Q. 미국증시도 좀 살펴보면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반도체주가 크게 밀리면서, 간밤 혼조세로 마감했던데요. 월가에선 중간선거를 앞둔 수개월 동안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미국증시 방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미국증시에서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던 종목 반도체나 M7, 스페이스X 모두 하락폭이 큰 상황인데요.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빠른 반등을 보일 건반도체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이러한 기존 주도주 대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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