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비규격 상품도 배송한다…CJ대한통운, 대신택배와 맞손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7.28 10:40
수정2026.07.28 10:47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27일 진행된 '이형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오른쪽),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연합뉴스)]
CJ대한통운이 대신정기화물자동차(대신택배)와 손잡고 대형·비규격 상품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대신택배와 ‘이형(異形) 상품 배송서비스 확대 및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신창우 대신택배 영업 총괄 부사장,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발굴과 물량 유치를 수행하고, 대신택배는 축적된 이형화물 운송 전문성과 배송망을 활용해 CJ대한통운이 확보한 상품의 배송을 담당합니다.
이형화물은 일반 택배 기준을 초과하는 크기나 무게, 또는 일정하지 않은 형태로 인해 별도의 운송·취급 역량이 필요한 상품을 뜻합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고객의 다양한 물류 수요에 대응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네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상품 종류와 규격에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의 화주와 차주를 늘리며 디지털 운송망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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