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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5경3천129조원…역대 최대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7.28 10:35
수정2026.07.28 10:40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5경3천129조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한 규모로, 2022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입니다.

하루 평균 처리대금은 442조원으로 같은 기간 15.7% 증가했습니다.

대금별로는 주식·채권 등 매매결제대금이 4경9천79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습니다.

특히 장내주식결제대금은 307.5%, 주식기관결제대금은 234.5% 급증했습니다.



주요 대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외 환매조건부채권(Repo) 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14.4% 증가했고, 채권기관결제대금도 23.6% 늘었습니다.

등록증권 원리금은 1천737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 증가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사들의 단기사채 발행이 활발해지면서 단기사채 원리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단기사채 원리금은 전체 등록증권 원리금의 55.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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