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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자산운용사 "석유·가스 관련주 비중 확대"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7.28 06:52
수정2026.07.28 06:54


영국 자산운용사 플루리미 웰스의 패트릭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석유와 가스 관련 주식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트롱 CIO는 "따라서 오늘은 우리에게 안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에너지 주식에 안 좋은 날은 대개 그 외 모든 자산에는 좋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석유와 가스 관련주를 일종의 지정학적 헤지로 보고 있으며, 이상적으로는 이 종목들로 돈을 벌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암스트롱 CIO는 "이 종목들로 큰돈을 벌고 있다면 이란에서 뭔가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앞으로도 호르무즈 해협에는 우여곡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종목들을 보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 종목들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도 아니"라며 "정제 마진이 붕괴된다면 매우 비싸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암스트롱 CIO는 "하지만 현재 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감소해 있는 상황"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게 되더라도 재고 보충 국면이 이어질 것이고, 이는 유가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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