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최대 실적 K반도체, 美 통상 압박 리스크 부상
SBS Biz
입력2026.07.28 05:59
수정2026.07.28 06:39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40년전 日처럼…韓 반도체 평행이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반도체가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과거 일본 반도체처럼 미국 통상 압박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자국 밖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는 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애플과 퀄컴 등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공개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약 메모리 가격 급등이 물가를 끌어올린다면 미국 정부가 1980년대 일본에 적용했던 수준의 통상 압박을 한국에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5일 “지금 메모리 가격은 비정상적”이라며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옛날 일본과 똑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고 미국이나 중국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겪은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글로벌 생태계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퇴직연금 운용 '선수'로 뛰겠다는 국민연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내년 상반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 외부위탁운용관리자(OCIO)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OCIO는 연기금이나 기업 등에서 자산을 위탁받아 투자전략 수립, 자산 배분, 운용사 선정 등 자산운용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곳을 지칭합니다.
최근 국민연금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 시장에선 수탁법인으로 참여하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과 다른 민간 기업이 마련한 기금형 퇴직연금에서는 OCIO 역할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이 OCIO 용역을 맡기는 주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심판이 선수로 뛰겠다는’ 뜻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선 국민연금의 OCIO 시장 진입이 현실화하면 각종 공공·민간 기금의 위탁 운용 물량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AI깐부 맞네…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주주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 달러(약 1조4809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네이버 주식 4.5%(신주 724만1564주)를 취득해 국민연금, 블랙록에 이은 3대주주에 오릅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망을,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운영 능력을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DSX를 도입해 내년 상반기 세종시에서 55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 전기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사용 매년 10%씩 늘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최근 5년간 47%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은 연평균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전력 판매량이 연평균 0.8% 증가한 것에 비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13배에 달한 셈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외부 기온이 올라가는 7~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여름철 피크 전력을 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정부가 최근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만큼 장기적으로는 전력 총량 확보가 가능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 올해 팔린 강남 집 49% '10년 넘게 보유한 집'이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구에서 집을 판 사람 중 절반이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 강남구 집합건물 매도인 2654명 중 1313명(49.47%)이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44.6%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서초구와 송파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의 매도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와 고가 주택 보유세 상향 등 정부 정책이 가시화하면서, 강남에 오랫동안 터를 잡았던 고령자들이 선제적으로 절세용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SK이노 호주-HD현대 남미…대체 원유 찾는 정유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중동산 원유를 들여올 길이 더 좁아진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대체 항로를 모색하는 한편 원유수입처 다변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 30만 배럴을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경제성 테스트를 위해 지난달 20년간 수입을 하지 않았던 베네수엘라 원유 약 11만 배럴을 국내로 도입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도기존에 수입해 오던 남미·북중미산 원유는 물론 캐나다산이나 페루, 브라질산 원유 수입량을 좀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원유 수급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당장 물량은 확보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누적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에 원유 수급 다각화와 더불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40년전 日처럼…韓 반도체 평행이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한국 반도체가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과거 일본 반도체처럼 미국 통상 압박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이 자국 밖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는 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애플과 퀄컴 등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공개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약 메모리 가격 급등이 물가를 끌어올린다면 미국 정부가 1980년대 일본에 적용했던 수준의 통상 압박을 한국에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 15일 “지금 메모리 가격은 비정상적”이라며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옛날 일본과 똑같은 상황을 겪을 수 있고 미국이나 중국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겪은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글로벌 생태계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퇴직연금 운용 '선수'로 뛰겠다는 국민연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내년 상반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 외부위탁운용관리자(OCIO)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OCIO는 연기금이나 기업 등에서 자산을 위탁받아 투자전략 수립, 자산 배분, 운용사 선정 등 자산운용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곳을 지칭합니다.
최근 국민연금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 시장에선 수탁법인으로 참여하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과 다른 민간 기업이 마련한 기금형 퇴직연금에서는 OCIO 역할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이 OCIO 용역을 맡기는 주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심판이 선수로 뛰겠다는’ 뜻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선 국민연금의 OCIO 시장 진입이 현실화하면 각종 공공·민간 기금의 위탁 운용 물량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AI깐부 맞네…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로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주주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 달러(약 1조4809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네이버 주식 4.5%(신주 724만1564주)를 취득해 국민연금, 블랙록에 이은 3대주주에 오릅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자본과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망을, 엔비디아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운영 능력을 활용해 AI 팩토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DSX를 도입해 내년 상반기 세종시에서 55메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 전기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전력사용 매년 10%씩 늘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최근 5년간 47%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판매량은 연평균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전력 판매량이 연평균 0.8% 증가한 것에 비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속도가 13배에 달한 셈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외부 기온이 올라가는 7~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여름철 피크 전력을 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정부가 최근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2035년까지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만큼 장기적으로는 전력 총량 확보가 가능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 올해 팔린 강남 집 49% '10년 넘게 보유한 집'이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구에서 집을 판 사람 중 절반이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등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 강남구 집합건물 매도인 2654명 중 1313명(49.47%)이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44.6%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서초구와 송파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10년 초과 장기 보유자의 매도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 축소와 고가 주택 보유세 상향 등 정부 정책이 가시화하면서, 강남에 오랫동안 터를 잡았던 고령자들이 선제적으로 절세용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 SK이노 호주-HD현대 남미…대체 원유 찾는 정유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중동산 원유를 들여올 길이 더 좁아진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대체 항로를 모색하는 한편 원유수입처 다변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확보한 초경질유 30만 배럴을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경제성 테스트를 위해 지난달 20년간 수입을 하지 않았던 베네수엘라 원유 약 11만 배럴을 국내로 도입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도기존에 수입해 오던 남미·북중미산 원유는 물론 캐나다산이나 페루, 브라질산 원유 수입량을 좀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업계에서는 원유 수급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당장 물량은 확보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누적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에 원유 수급 다각화와 더불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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