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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가능성 꽤 있어…실패시 다시 군사행동"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7.28 05:59
수정2026.07.28 06:20

[앵커]

중동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의가 불발될 경우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윤지혜 기자, 트럼프 대통령 발언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미시간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취재진에게 "이란 지도자들이 직접적으로도 회담을 요청했고 우리는 회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란이 회담을 원한 이유는 우리가 매우 강하게 타격했고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란 측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앞으로 며칠이 중요하겠군요?

[기자]

양측은 지난 24일 서로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 상태로,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놓고 중재국 등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강 국면이 종전 협상으로 가는 의미 있는 진전사항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28일 백악관에서 있을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정상회담에 시선이 모아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전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꽤 비슷하다"고 말해 동조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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