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브리핑] ‘개미 지옥’ 코스피 보고도?…"키옥시아 레버리지 ETF 美상장 대기"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애플에 거는 기대감...실적발표 앞두고 콜옵션 매수 급증
▲中, DUV 노광장비도 직접 만든다...반도체 홀로서기 가속
▲"키옥시아 레버리지 ETF 美상장 대기"...‘개미 지옥’ 코스피 보고도?
▲아시아 사모대출, 12년 만에 자금 조달 최저
▲골드만삭스 "원화 펀더멘털 튼튼...낙관적 투자 대상"
▲아마존, 머스크 스타링크에 도전...위성 발사 허가 신청
애플에 거는 기대감...실적발표 앞두고 콜옵션 매수 급증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로 빅테크들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시장이이 애플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옵션트레이더들은 애플 주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애플 실적이 오는 30일 발표되는 가운데 스팟감마에 따르면 31일 애플 주가 옵션에서 거래된 옵션프리미엄 총액 5억9천만달러 가운데 4억4천200만달러가 콜옵션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씽크오어스윔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약 56만계약의 콜옵션을 매수한 반면, 풋옵션은 약 33만2천만계약만 매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에 대한 베팅이 더 강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또 스팟감마에 따르면 지난 24일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었던 오는 31일 만기 애플 옵션은 행사가 300달러 풋옵션으로 7천500계약이 거래됐지만 총 프리미엄은 37만4천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계약은 행사가 340달러 콜옵션으로 5천계약이 거래됐고 총 프리미엄은 230만달러였습니다. 이 계약은 종가 기준 4.25달러에 거래됐으며 이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려면 이번 주 애플 주가가 3.4% 상승해 사상 최고가인 335달러를 웃돌아야 합니다.
CNBC는 현 옵션 가격이 애플 실적 발표 이후 약 4%의 주가 변동을 예상한다면서 이는 지난 1년간 실적 발표 후 주가 변동 폭이 약 1%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31일 만기 옵션 가운데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은 행사가는 320달러로 콜옵션은 1만3천계약, 풋옵션은 5천계약이 쌓여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애플의 실적발표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지난주 저점은 지켜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아로라 리포트 뉴스레터 설립자인 니감 아로라는 "이번 주 애플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면서 "투자자들은 애플을 방어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애플이 다른 여러 대형 기술 기업과 달리 AI 설비 투자에 수천억 달러를 쓰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中, DUV 노광장비도 직접 만든다...반도체 홀로서기 가속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침지식 심자외선(DUV) 노광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보도에 그간 관련 시장을 지배하던 ASML의 주가가 급랍했습니다. 특히 중국 창신메모리가 본토 증시에 상장과 동시에 단숨에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소식과 맞물려 중국의 기술굴기 시계가 한층 더 빨라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 온라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DUV 노광장비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5대, 내년에는 약 20대의 DUV 노광장비를 생산할 예정으로 전해지는데, 중국이 만드는 이 노광장비는 ASML이 제작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직전 세대로 평가됩니다.
최첨단 EUV 장비보다는 기술 수준이 낮지만 반도체 생산의 ‘워크호스(주력 장비)’로 불릴 만큼 핵심 설비로 꼽힙니다. 특히 이머전 DUV는 렌즈와 웨이퍼 사이에 초순수를 채워 빛의 굴절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존 DUV보다 더 미세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EUV만큼의 성능은 아니지만 다중 노광(Multiple Patterning) 기술과 결합하면 첨단 반도체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중국이 국산화를 추진해온 핵심 장비로 꼽힙니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이 ASML 장비를 사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국 생산 DUV가 자리를 잡으면 ASML의 중국 매출에는 장기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의 기술 로드맵이 한층 더 빨라질 수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디 인포메이션은 "이번 성과는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ASML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해당 시스템은 성능과 신뢰성 측면에서 아직 뒤처져 있으며, 대량 생산에 앞서 추가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산 EUV 장비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시제품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옥시아 레버리지 ETF 美상장 대기"...‘개미 지옥’ 코스피 보고도?
일본 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 주가에 연동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최소 9개가 미국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은 일본 기업 중 처음이어서 키옥시아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옥시아 주가나 미국예탁증서(ADR)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거나 반대로 2배 역추종하는 ETF가 최소 9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이중 터틀 캐피털이 내놓는 상품은 이르면 다음 달 상장될 예정입니다.
매튜 터틀 터틀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투자자 외에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다며 한국발 자금이 운용자산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반도체 대장주인 키옥시아는 일본 주요 종목 중 변동성이 가장 큰 종목으로 꼽힙니다.
키옥시아 주가는 지난달 초 도쿄증시에서 11만2천700엔까지 치솟으며 일본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으나, AI 과잉 투자 우려가 커지면서 27일 오전 현재 5만2천500엔까지 밀렸습니다. 두 달도 안 돼 주가가 고점 대비 53.4% 급락했습니다.
AI 붐을 타고 전 세계 레버리지 ETF 시장 규모는 2천700억달러(약 396조원)까지 커진 상태입니다.
터틀 캐피털은 키옥시아 외에도 소프트뱅크그룹·닌텐도·메타플래닛 연동 상품을, 디렉시온은 도쿄일렉트론·도요타자동차 연동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일본 대형주 전반으로 레버리지 ETF 상장이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이런 상품들이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상장되는 이유는 일본 내 규제 때문입니다.
현행 제도상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분산 투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일본 내 공모 상장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런 변동성은 수년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에 밀려나 있던 일본 증시 전반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30거래일 변동성을 연율화한 지표를 보면 닛케이225지수는 37%를 웃돌아 홍콩 항셍지수(22%)나 S&P 500 지수(13%)보다 높습니다.
코스피의 변동성 지표는 75%로 더 높습니다. 지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신규 상장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레버리지 ETF가 매일 목표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리밸런싱을 하면서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성을 더 키웁니다.
아시아 사모대출, 12년 만에 자금 조달 최저
아시아 사모대출 펀드의 자금모집 규모가 기업 파산과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모대출 투자를 이어가는 기관투자자들도 아시아 운용사보다 오랜 운용 실적과 대형 투자조직을 갖춘 미국계 운용사로 몰리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시간 27일 금융정보업체 피치북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결성을 완료한 아시아 기반 사모대출 펀드가 5개에 그쳤으며 모집액은 12억달러(약 1조8000억원)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모대출은 은행 대신 자산운용사와 펀드 등 비은행 금융기관이 기업에 직접 자금을 빌려주는 대체투자 방식입니다.
아시아 사모대출 펀드는 지난해 29개가 95억달러(약 14조원)를 모집했습니다. 2022년에는 53개 펀드가 202억달러(약 29조7000억원)를 끌어모았습니다.
올해 상반기 모집액은 2022년 전체의 약 6%에 불과합니다.
하반기에도 펀드 결성이 상반기와 같은 속도에 머물면 올해는 아시아 사모대출 시장에서 최소 12년 만에 가장 자금모집이 부진한 해가 됩니다.
아시아 사모대출 시장은 미국과 유럽보다 규모가 작고 성숙도도 낮지만 그동안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됐습니다.
글로벌 대체투자업계 단체인 대체투자운용협회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사모대출 운용자산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6% 증가해 920억달러(약 135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의 자금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실제 자금모집은 이런 전망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FT에 따르면 사모대출 펀드로부터 자금을 빌린 일부 기업이 파산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경계가 높아졌습니다.
상장된 사모대출 펀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개인투자자의 환매 요구가 이어졌고,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높은 금리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사모대출은 시장에서 즉시 매각하기 어려운 비유동 자산이어서 투자자가 장기간 자금을 묶어둬야 합니다.
무디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높은 금리가 비유동 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를 낮추고 있다며 아시아 투자자들이 앞으로 18개월 동안 사모대출 투자 약정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장기간 운용 실적을 보유한 대형 회사에 의존하는 경향도 강해졌습니다.
FT는 “아시아 시장에 남아 있는 투자금도 현지 운용사보다 규모가 크고 실적이 축적된 미국 운용사로 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 사모대출 시장의 자금모집도 미국계 운용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투자회사 KKR은 지난해 12월 아시아·태평양 사모대출 펀드에서 총 25억달러(약 3조7000억원)의 투자 가능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조성된 사모대출 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입니다.
반면 아시아 운용사 가운데서는 테마섹 계열 시타운인터내셔널과 그래나이트아시아 등이 지난해 사모대출 펀드 결성을 마쳤지만 전체 시장의 자금 감소 흐름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기업 부실 위험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투자자들이 지역 전문성보다 운용 규모와 장기 실적, 기업 구조조정 역량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개인투자자의 이탈에도 대형 기관투자자들은 사모대출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이달 전체 자산에서 사모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2%에서 2031년 5%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테마섹은 시장 전반에서 여전히 비교적 양호한 투자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FT는 “아시아 사모대출 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기업 파산과 환매 증가로 위험 인식이 높아지면서 현지 운용사들이 미국 대형 운용사에 투자금을 빼앗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원화 펀더멘털 튼튼...낙관적 투자 대상"
골드만삭스는 아시아 외환 시장이 인공지능(AI)관련 투자 활동의 큰 영향을 받고있어 한국 원화와 대만 달러가 다른 아시아 통화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올해 아시아 거시 시장의 두 가지 주요 동력은 에너지 공급 충격과 AI관련 투자 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 충격속에서도 공급망과 연관도가 크고 반도체 수출이 급증한 한국 원화와 대만 달러,말레이시아 링깃은 다른 통화 보다 강세를 보일 통화로 분류됐습니다.
올해 유가 상승,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위안화 안정, 중동 전쟁으로 미국 달러지수는 약 3%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AI 투자가 지속되는 한 아시아 내 환율 흐름은 AI 투자의 영향을 더 크게 반영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한국을 가장 낙관적인 외환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골드만은 한국의 AI 기반 반도체 수출이 경상수지 흑자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약 3천억 달러(GDP의 13.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경상수지 흑자를 상쇄하면서 원화에 부담을 주었지만, 최근 자금 유출이 둔화되면서 원화의 강력한 대외적 펀더멘털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만 역시 유명한 시장으로 꼽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대만 달러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대만의 경상수지 흑자가 40%~70% 증가하면서 GDP의 25%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대만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견조한 기술 수출과 대규모 달러 예금이 통화 가치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아시아 통화 중 유일하게 달러 대비 가치가 상승한 위안화 역시 주목됩니다.
골드만 삭스는 ”중국 경제는 첨단 제조업 및 관련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위안화 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견조한 수출과 정책 입안자들의 위안화 국제화 추진이 향후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동안 달러/위안 환율 전망치를 6.50으로 유지했습니다.
아마존, 머스크 스타링크에 도전...위성 발사 허가 신청
아마존이 위성 5105개를 궤도에 띄워 단말기와 직접 연결하는 '단말 직접 연결(D2D)'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입니다.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에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하게 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 4월 위성 운용사 글로벌스타를 116억달러(약 17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윤곽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D2D는 인공위성을 마치 중계기처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특정 장치가 필요한 위성전화기와 달리 기존 스마트폰 등 단말기로 위성에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아마존은 지난 24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자사 D2D 네트워크가 글로벌스타의 기존 위성 시스템과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기존 무선 통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거나, 활용이 제한된 사용자들이 서비스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자사 시스템을 탐색구조, 작업장 연결성 확장, 멀리 떨어져 있거나 기존 네트워크로 연결이 어려운 선단이나 공급망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은 앞서 글로벌스타와 합병을 2027년에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는 D2D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존은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직접 경쟁하는 자사 위성 인터넷 레오(LEO)를 지난 4월부터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90여개 위성을 궤도에 올려놨습니다. 올 하반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D2D 네트워크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모바일'과 직접 경쟁하게 됩니다. 스페이스X는 이를 위해 에코스타의 무선 주파수 면허를 매입했고, 미국에서 T모바일을 통해 단말기와 위성을 직접 연결하는 D2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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