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2억원 규모 티슈진 주식 취득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7.27 18:59
수정2026.07.27 19:01
코오롱티슈진 사내이사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주식 2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도 회사 주식을 추가 취득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늘(27일) 이 부회장이 1만3천158주를 주식예탁증서(KDR) 기준 주당 1만5천2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의 코오롱티슈진 주식 매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수 금액은 약 2억 원, 지분율은 0.02%입니다.
공시에 따르면 전 대표는 평균 1만5천529원에 3천228주를 매수했습니다. 이번 매수로 보유 물량은 3천15주에서 6천245주로 늘었습니다.
김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평균 1만5천원에 760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이 25주에서 785주로 늘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법인이 발행한 원주 1주당 KDR 5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거래되는 구조입니다.
앞서 회사는 골관절염치료제 TG-C의 임상 3상 첫 번째 시험이 1차 평가 지표를 충족하는 데 실패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에 대해 노문종·전승호 대표 명의의 주주 서한을 통해 "TG-C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결과 발표로 깊은 실망과 우려를 안겨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임상 결과 자체 분석 논란에 대해서도 "현재 진행 중인 두 번째 임상 3상 '12301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외부 전문 통계업체를 통해 독립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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