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한화, KAI 지분 15% 육박…K-록히드마틴 의지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27 17:42
수정2026.07.27 18:13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지분율이 1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4일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총 101만 830주(1.03%)를 사들였습니다.
매입 단가는 주당 14만 5248원에서 16만 2234원 사이로, 이번 5일 동안 투입된 자금만 총 1544억 2595만 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주식은 총 14.64%로 늘어났습니다.
한화에어로가 9.90%, 한화시스템이 3.73%, 한화에어로 미국법인이 1.01%를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과 1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26.41%)과의 지분율 격차는 11.77%p로 좁혀졌습니다.
한화그룹은 KAI 지분 확보 목적으로 경영권 영향을 명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향후 회사의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하여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만 5000만원 싸다"…회사가 밑지고 판다는 '이 차'
- 2.또 품절이다…"이게 천원?", 다이소 소비자 홀렸다
- 3."주식에 된통 당하셨죠, 은행으로 오세요"…年 10% 특판 경쟁
- 4.일주일 뒤부터 현금 3천만원 있어야 삼전닉스 레버리지
- 5.걸그룹 연예인이 뚫은 '18억 로또'…커지는 청년 박탈감
- 6."우리 아들 이거 넣어두면 국민연금 2배 더 받는대요"
- 7.1억4천만원 벌고도 건보료 0원?…일용직도 건보료 뗀다
- 8.전기요금 가르는 숫자 '450'…넘는 순간 요금 뛴다
- 9.젠슨 황, 李대통령 만나 "엔비디아-SK, 5천억불 파트너십 발표"
- 10.靑"근저당 17억 이자 안 받는다"…증여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