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2956억…1년 전보다 4.4%↑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7.27 17:13
수정2026.07.27 17:13
iM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309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한 기업대출 성장과 iM캐피탈 이자 이익 증가, iM증권 비이자이익 기여도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적용된 교육세 요율 변경 등 비경상적 비용과 자산 성장에 따른 충당금 적립액 증가로 지난해 상반기 증가율(106.2%)보다는 101.8%p 축소됐습니다.
iM뱅크는 상반기 기업대출 성장에 따라 원화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60조 원을 돌파해 2457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은행 건전성을 나타내는 연체율 0.87%, 고정이하여신비율 0.94%를 기록했으며, 대손비용률은 0.41%로 안정화됐습니다.
iM증권과 iM캐피탈, iM라이프 등 비계열사들도 각각 449억 원, 395억 원, 18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실적에 힘을 보탰습니다.
iM금융지주 이사회는 오늘 300억 원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소각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이행 완료 시 누적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는 1300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천병규 부사장(CFO)은 "견조한 자산 성장에도 불구하고 위험가중치를 고려한 효율적인 자본 안배를 통해 상반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역대 최대 수준인 12.27%로 개선됐다"며 "올 연말까지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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